IP주소는 두가지로 나뉜다.


1. 공인 아이피 주소


2. 사설 아이피 주소




공인 아이피 주소는 주로 ISP(ex KT, SK..)측에서 제공해주는데, 공인 아이피 주소는 다시 고정 아이피 주소와 유동


아이피 주소로 나뉘게 된다.



사설 아이피 주소의 경우 NAT(ex 공유기)를 쓰는 경우인데, 사설 아이피 주소의 경우 내가 쓰게 되는 주소는 기본적


으로 외부에서 알 수 없다.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사설 아이피 주소를 쓸수 있기 때문이다.


ex) 내가 쓰는 A라는 IP 주소는 다른 지역에서도 똑같이 쓰일 수 있다.


따라서 내가 쓰는 A라는 IP주소는 일반적으로 공유기가 커버하는 sub network 지역 안에서만 유효하게 된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sub network를 넘어서서 inter network 상의 외부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걸까?


한 호스트의 source IP주소가 A이고, source 포트넘버가 B인 패킷을 어떤 목적지로 보낸다고 치자.


그럼 이 패킷은 먼저 공유기가 받아서 자신의 unique한 IP주소와 포트넘버로 바꾼 후 외부에 보낸다.


(공유기는 ISP측에서 unique한 IP주소를 부여하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받은 외부측에서는 이 데이터가 해당 unique한 IP주소를 가지는 공유기가 보낸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해당 공유기측으로 데이터를 보내게 되고, 공유기는 그 데이터를 받아 최종 목적지인 호스트에게 전달한다.


(공유기측에서는 NAT translation table이라고 해서 어떤 데이터를 어느 호스트로 보내야 하는지를 미리 만들어놓기


때문에 가능하다.)


사설 아이피 주소는 아이피 주소가 모자라서 쓰기도 하고 보안의 목적상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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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uammm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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